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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기게 살아남아 괴롭히는 기억이 있다.
그 이름이, 그 때의 풍경이, 그때 귓가에 맴돌던 소리가, 햇살이, 코끝에 전해오던 향기가...
사람들이 한 사람에게 받는 기억은 그렇게 그 사람의 머릿속에 어떤 한가지로 자리잡는다.
그리고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그 모든 기억들을 되살려 끈질기게 자신을 괴롭힌다.
외면하고 무시하고 거부하더라도 기억에서 벗어나기도, 잊어버린다는것도, 가슴속에 그저 담아두기만 하기엔 너무 힘들다.
생채기가 난 사람들이 너무 많다.
사람에게, 무엇에게, 자기자신에게 상처를 받아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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