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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산업이 혁신에 실패한 이유, 그리고 그 결과가 SOPA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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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8일 위키피디아가 ‘블랙아웃’ 된 이래로 구글을 비롯하여 많은 미국 인터넷 사이트들이 ‘블랙아웃’ 운동에 참여하여 전세계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미국의회가 추진중인 온라인해적행위방지법(SOPA)과 지적재산권보호법(PIPA)에 대한 항의표시였지요. SOPA가 어째서 미국 시민들을 분노케 하는지 그들의 입장에서 정리한 블로거의 글을 소개합니다. | ||||||||||||||||||
이달에는 어떤 일들이? | ||||||||||||||||||
이번에야말로 실명제를 폐지합시다 |
새해에는 이슈메이커가 되겠습니다 |
내가 진보넷을 지지하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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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방송통신위원회가 인터넷 본인확인제, 즉 실명제를 재검토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말이 진심이라면 정부가 꼭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 독립네트워크팀 올해 사업기조는 딱 두가지만 잘 하자입니다. 소셜펀치와 더불어 또하나의 야심찬 기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진보넷은 정보인권 침해의 실상을 공유시키고, 그 침해의 금지를 촉구하는 활동을 왕성하게 벌여 왔다. 필요한 곳에서 필요한 자리를 지켜준 것이다. | ||||||||||||||||
더 많은 소식을 보려면 진보넷 정보운동 홈페이지로~ | ||||||||||||||||||
연대와 소통의 진보네트워크센터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 3가 227-1번지 우리타워 3층 (전화 02-774-4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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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넷을 후원해 주세요! 일시 후원 | 후원회원 가입 |
미디어 생태계 민주화를 위한 2012 정책보고서 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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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에 미디어 단체 활동가, 현업 종사자, 전문가 등이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2012년 총,대선 대응을 위한 미디어 정책 연구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진보넷도 이 네트워크에 당연히 참여를 했구요. 그 활동의 결과인 정책보고서가 곧 나옵니다. 이 보고서는 32개 방송통신 의제에 대한 현황 분석과 정책 대안을 담고 있습니다. 2월 7일(화) 오전 10시 30분에 ‘미디어 생태계 민주화를 위한 2012 정책발표회’(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를 열 계획이고, 여기서 정책보고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진보넷 회원 중에서 필요하신 분들은 진보넷으로 연락주세요~) |
by antiropy |
인터넷 실명제를 정말로 폐지합시다! |
지난 연말, 방송통신위원회가 인터넷 본인확인제, 즉 실명제를 재검토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해외 SNS 확산 등 소통환경 변화로 국내 기업의 역차별, IT 강국 이미지 저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라는군요. 새삼스럽지도 않지요. 2003년 처음 실명제를 추진할 때부터 진보넷을 비롯한 인권시민단체들의 반대 목소리에 이미 다 지적되었던 내용들입니다. 정부가 진심이라면 얼른 관련 법률 개정에 나서야 마땅합니다. 본인확인제 폐지로는 부족하지요. 공직선거법의 인터넷 실명제나 새로 시작되는 게임 실명제도 함께 재고하시기 바래요. “주민번호 대신 아이핀을 쓰라”는 황당한 정책도 그만두어야 할 것입니다. |
by della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대한 행정감시를 시작하였습니다 |
지난 연말 국회에서 인선이 마무리된 후 드디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정상 가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위원회가 시민들의 정보인권을 제대로 보호할 수 있도록 바로세우기 위하여 진보넷이 행정감시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 첫 의결은 기대에 많이 어긋났습니다. 향후 3년간 국가 개인정보보호 정책의 기틀이 될 개인정보보호 기본계획에 대한 심의가 있었는데요, 행정안전부가 그 초안을 매우 부실하게 마련하였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그것을 또 매우 부실하게 심의했습니다. 이래서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정부로부터 독립적이고 전문적으로 제 역할을 해낼 수 있을까요? 더 열심히 감시하고 다그쳐야 겠습니다. |
by della |
새해에는 이슈메이커가 되겠습니다 |
독립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기술팀도 올해 사업기조는 많은 것을 하려하지 말고 딱 두가지만 잘 하자입니다. 작년에 오픈한 소셜펀딩 사이트인 소셜펀치의 경우 모바일페이지와 페이스북앱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공개되오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올해 주력사업은 (가칭)이슈메이커 페이지입니다. 기존관성의 틀에 벗어나지 못하여 무용지물이 되어버린 사회운동진영 온라인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세부적인 내용이 나오는대로 회원님들께 알려드리고 의견을 구할 예정입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by 탈주선 |
사무국 통신 |
진보넷 식구들은 2012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답니다! 정책팀은 올 해 “주민등록제도 개선”과 “통신심의 폐지”를 중점적으로 대응 할 계획입니다. 대중캠페인, 입법대응, 토론회 등 온갖 방법을 총 동원하여 올해에는 주민등록제도 개선과 통신심의폐지를 꼭 이루리라 다짐하였답니다. 기술팀은 2012년에도 사회운동진영에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토론하고 또 열심히 사이트 개발에 들어갔습니다. 뉴스레터와 계간 액트온도 개편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회원님들을 찾아갑니다. 2012년 진보넷의 계획들이 모두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회원 여러분, 2012년에도 진보넷과 함께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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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mk6 |
이광철 (회원, 변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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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흔히들 천부인권이라고 하지만, 국가가 혹은 힘있는 자들이 하늘(天)이 무서워 개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천부인권사상은 사람들이 무수한 피를 흘려 기요틴에 국왕의 목을 올리고서야 비로소 정립된 이론이다.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말! 인권의 쟁취라는 영역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2. 외국의 헌법전을 베끼다시피한 우리나라도 우리의 피가 헌법전에 어느 정도 스며들고서야 ‘국가는 사람의 인권을 무시해서는 안되는구나’ 하는 수준에 도달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여전히 우리 갈 길은 멀다. 그 중에서도 정보인권 분야는 아예 맨땅이다. 정보인권 분야가 인권의 한 목록에 당당히 오르려면 또 얼마만한 사람들의 피와 땀이 법전에 베어야 할까? 정보인권 분야의 전망이 더 어두운 것은 다른 기본권 영역과 달리 정보인권 분야는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막연한 심증만 가지고 침해다 외쳐 본들 지식이 없으면 철저하게 무시되는 것이 정보인권 분야다.
3. 내가 진보넷을 지지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진보넷은 정보인권 분야를 개척함에 필요한 열정과 지식을 모두 갖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통신비밀보호법과 패킷감청, 전자주민등록증, 기지국 수사, 심스, 킥스, 사진채증을 통한 정보의 집적 문제 등 일반인이 쉬이 이해하기 어려운 분야에서 진보넷은 특유의 날카로운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정보인권 침해의 실상을 공유시키고, 그 침해의 금지를 촉구하는 활동을 왕성하게 벌여 왔다. 반드시 필요한 곳에서 필요한 자리를 지켜준 것이다.
4. 개인적인 소박한 바램은 진보넷이 지치지 않기를 바란다. 지쳐서 “나 안해” 라고 하면 정말이지 소는 누가 키우나? 진보넷의 활동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연결되고, 그 활동들에 많은 사람들이 손바닥을 내밀어 공감해 주면, 진보넷도 힘이 날 것이다. 진보넷은 정보인권 분야의 공기다. 공기는 없을때 비로소 그 가치를 깨닫는다. 그러나 그것을 깨달을 때는 목숨이 위태로울 때이기도 하다. |
프리: 비트 경제와 공짜 가격이 만드는 혁명적 미래 FREE : The Future of a Radical Price 크리스 앤더슨 지음 | 정준희 옮김 | 랜덤하우스 |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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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에 비해 인터넷의 상업화는 가속화하고 있지만, 그것이 인터넷 상의 콘텐츠와 서비스에 대해 ‘돈’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인터넷에는 여전히 ‘공짜’로 얻을 수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가 널려있다. 굳이 MS 워드 프로그램을 사지 않더라도 구글 독스(Google Docs)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 검색, 커뮤니티,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보편적 서비스 중 돈을 지불하는 것은 거의 없다. 이제 뉴스는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소비하는 사람이 더 많다. 그러나 어떤 기업들은 무료 서비스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올린다. 그 수익은 어디서 발생하는 것일까? 이용자(소비자)들은 공짜의 혜택만을 보는 것일까? 이 모델은 광고로 운영되는 방송이나 신문의 모델과 크게 다른 것은 없는걸까?
리차드 스톨만은 ‘자유 소프트웨어(Free Software)’의 Free는 공짜 맥주(Free Beer)의 Free가 아니라, 표현의 자유(Free Speech)의 Free 임을 강조한 바 있다. 그러나 이 책은 공짜로서의 Free에 대한 본격적인 탐구서다. 공짜의 역사와 심리에서부터 인터넷에 기반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공짜의 경제학을 해부한다. 저자인 크리스 앤더슨은 <와이어드 Wired> 편집장이자 <롱테일 경제학>을 통해 큰 반향을 일으켰던 인물이다.
이 책은 새로운 비즈니스를 모색하는 사람에게는 마케팅책 혹은 경영지침서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용자(소비자) 입장에서도 인터넷 기반 서비스의 가치가 어떻게 생산, 이전되는지, 그 과정에서 이용자로서의 나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데 (저자의 주장에 동의를 하든 아니든) 단초를 던져줄 수 있을 것이다. |
by antiropy |
영화산업이 혁신에 실패한 이유, 그리고 그 결과가 SOPA다 Why The Movie Industry Can’t Innovate and the Result is SOPA by stevebla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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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지난 1월 18일 위키피디아가 ‘블랙아웃’ 된 이래로 구글을 비롯하여 많은 미국 인터넷 사이트들이 ‘블랙아웃’ 운동에 참여하여 전세계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미국의회가 추진중인 온라인해적행위방지법(SOPA)과 지적재산권보호법(PIPA)에 대한 항의표시였지요. SOPA가 어째서 미국 시민들을 분노케 하는지 그들의 입장에서 정리한 블로거의 글을 소개합니다. 번역 오류는 della 골뱅이 jinbo.net으로 알려주세요.
올해 영화 산업은 박스 오피스에서 300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미국 전체의 1/3) . 하지만 전체 영화 산업의 수익은 870억 달러이다. 570억 달러는 어디서 온 것일까? 한때 영화 제작사들이 자신들의 사업을 망하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던 곳들로부터 벌어들인 것이다. 유료 TV방송, 케이블, 위성 채널, 비디오 대여, DVD 판매, 온라인 구매와 디지털 다운로드 말이다.
영화 산업과 기술 진보
음악과 영화 산업은 새로운 플랫폼과 채널이 자신들의 산업을 망하게 할 것이라는 잘못된 주장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각각의 경우,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왔으며 그 시장은 기존의 시장보다 훨씬 컸다.
어째서 영화 산업은 계속하여 틀렸는가? 그리고 어찌하여 그들은 신기술과 계속하여 싸우는가?
기술 혁신
영화 산업은 단일한 기술 표준에서 탄생하였다 - 35mm 필름 말이다. 수십년간 단일한 방식으로 그들의 콘텐츠를 배급하였다 - (1948년까지 영화 제작사들이 소유하였던) 극장 말이다. 영화 제작사들이 그들의 플랫폼과 배급처를 변화시키는 기술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 오기까지 75년이 걸렸다. 그리고 케이블, VCR, DVD, DVR, 그리고 인터넷 등에 의한 상황이 발생했을때, 가차없는 맹공격이 이루어졌다. 영화 제작사들은 입법과 사법을 통해 신기술과 배급 채널을 차단하려는 식으로 대응했다.
입법/사법
하지만 어째서 영화 산업은 그들의 해결책을 워싱턴과 국회에서 찾았을까? 영광의 역사를 보자. 1920년대 각 주는 영화를 검열하기 시작했고 연방정부 또한 그렇게 하곘다고 위협했다. 영화 제작사들은 자체 검열과 등급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부분의 성적, 정치적 내용을 40년 동안 스크린에서 제외해왔다. 이렇게 정치적 싸움에서 다시는 패배하지 않기 위해 그들은 영화 산업계의 로비 단체인 MPAA를 창설했다. 1960년대까지 MPPA는 (산업이 자신을 규제하는 사람들을 흡수하는) 규제 포획을 달성했고 그때 잭 발렌티를 영입하였다. 그는 그후 38년간 영화 제작사들 편에 서서 로비를 해 왔다. 아이러니하게도 발렌티의 수법은 경쟁자의 혁신을 파괴하는 것이었고, 그 결과 영화 제작사들은 명민함, 비전, 기술 선도성을 발전시킬 필요가 없었다.
혁신 관리
새로운 기술의 도입은 기존 시장, 특히 잘 형성된 배급 채널을 통해 판매해왔던 콘텐츠/저작권 소유자들에게는 항상 파괴적이었다. 기득권자들은 단기 목표를 갖게 마련이고 새로운 플랫폼과 새로운 배급 채널에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데 종종 실패한다. 끊임없는 기술 이전에 직면한 산업 안에서, 영화 제작사의 경영진과 이사진은 변호사들, 경영학 석사들, 재무관리자들을 갖고 있지만 혼란을 다룰 관리 기술은 없다. 그래서 그들은 로비와(연간 1억1천만 달러), 소송과, 캠페인 기부(어째서 대통령이 SOPA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지 궁금한가?)와, 공적 관계에 의존한다. 아이러니하게도 6개 대형 영화 제작사들은 스트리밍 권한, 주문형 비디오, 자외선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훌륭한 기술 연구소를 실리콘밸리에 가지고 있다. 하지만 경영자나 이사진의 홀대 속에 연구소들은 영화 제작사 전략의 후미에 방치되어 있었다. 영화 제작사들은 신기술을 선도하는 대신 소송과 입법과 로비를 선도하였다. (로비에 사용된 연간 1억1천만 달러가 파괴적 혁신에 사용되었을 경우를 상상해 보자)
해적질
영화 제작사들의 주장 중 하나는 해적질을 근절할 입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실 해적질은 모든 형태의 상업 영역에 널려있다. 비디오 게임과 소프트웨어는 등장과 동시에 그들의 목표였다. 잡화점과 소매점은 이를 완곡하게 손실이라고 표현한다. 신용카드 회사들은 이를 사기라 부른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산업상의 문제를 풀기 위해 영화 제작사처럼 자주 규제를 도입하지 않는다. 또한 어느 누구도 VCR, DVR, 클라우드 저장, 그리고 인터넷과 같은 다른 혁신 산업에 부수적 피해를 가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영화 제작사들은 심지어 이러한 규제가 소비자들을 위한 것이라고 위장하지도 않는다. 이것은 순전히 단기 수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SOPA
변호사들, 경영학 석사들, 재무관리자들이 당신의 기업을 운영하고, 당신의 로비스트들이 전상원의원이라면, 기술과 혁신에 대한 이해는 당신의 핵심 역량이 아니다. SOPA 법과 DNS 차단은 해적 방지 혹은 저작권 변호사라는 직함을 가진 사람이 새로운 기술을 가진 사람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보여준다. SOPA는 기업들에게 인터넷상의 거의 모든 사이트들에 대해 전례없는 검열권을 준다. SOPA는 마치 누군가 당신 가게에서 물건을 훔쳤다고 해서 국가가 당신 가게의 영업을 정지시키는 것을 허용하는 것과 같다. 역사는 시간과 시장의 힘이 이해 관계를 조정하는 평형상태를 제공해 왔음을 보여준다. 그 신기술이 비디오 녹화기이건 PC이건, MP3 플레이어이건 인터넷이건 말이다. 현재 뚜렷한 그들의 중요도에도 불구하고 특정한 시장의 오용을 해결할 목적으로 책임 이론을 개혁하기 전에 법원과 국회가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신중할 것이다. 음악이나 영화 산업이 워싱턴에서 해야 할 일은 저작권법을 신기술에 적응시키는 입법을 서두르는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선도하는 것이다. 전세계에서 미국 국무부는 인터넷 자유론의 선두주자였다. 클린턴 국무장관은 “아이디어가 차단되고, 정보가 삭제되고, 대화가 질식당하고, 사람들이 선택을 강요당한다면, 인터넷은 우리 모두에게 왜소해질 것이다”라고 말했었다. MPAA의 수장 - 전상원의원- 이 “어째서 우리의 온라인 검열이 중국과 같아질 수 없는가?”라고 궁금해하면서 그녀의 말을 비웃은 것은 참으로 유감스럽다. 우리는 “어째서 영화 산업은 실리콘밸리처럼 혁신할 수 없는가?”라는 점이 궁금하다.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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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ella |
인터넷 선거운동의 완전한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 공직선거법 제93조1항 한정위헌 결정에 대한 진보네트워크센터 논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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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는 오늘(29일) 공직선거법 93조1항에 대해 제기된 헌법소원 심판사건에서 재판관 6(한정위헌) 대 2(합헌) 의견으로 한정위헌 결정을 내렸다.
트위터를 통한 선거운동을 규제하는 조항으로 최근 널리 알려진 공직선거법 93조 1항은 사실 그것보다 더 오랫동안 네티즌들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옥죄어 왔다. 1994년 선거일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정당 또는 후보자를 지지·추천하거나 반대하는 “광고, 인사장, 벽보, 사진, 문서· 도화 인쇄물이나 녹음 녹화테이프 기타 이와 유사한 것을” 규제하는 조항으로 제정된 이래로, ‘기타 이와 유사한 것’에는 PC통신(1990년대)과 인터넷의 일반 게시물에서 패러디 이미지(2002년), UCC(2007년), 그리고 트위터(2011년)까지 포함하며 그 규제 대상이 계속 확대되어 왔다.
“선거일 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인터넷 상 정치적 표현 내지 선거운동을 제한하는 것은 후보자 간의 경제력 차이에 따른 불균형이라는 폐해를 방지한다는 입법목적의 달성을 위한 적절한 수단이 아니다”라는 헌재의 결정으로 앞으로 인터넷에서 상시적인 선거운동이 가능해졌다. 헌재는 “인터넷은 누구나 손쉽게 접근 가능한 매체이고 이용비용도 거의 발생하지 않아 선거운동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정치공간으로 평가받고 있고 ‘기회의 균형성, 투명성 저비용성의 제고’라는 공직선거법 목적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후보자 등이 개설한 인터넷 홈페이지 등 일정한 인터넷 공간에서의 선거운동이 이미 허용되고 있으며, 인신공격적 비난, 허위사실 적시를 통한 비방, 선거권 없는 이의 선거운동 등 규제가 필요한 행위들에 대해서는 이미 처벌조항이 존재하고 있는 점도 판단의 근거가 됐다.
1994년 제정 후 2011년 12월 결국 헌재의 결정에 이르기까지 이 조항의 여러 문제점으로 네티즌 형사처벌이 계속되어 왔다. 우리를 비롯하여 많은 인권시민단체들과 네티즌들은 이 조항의 폐지를 주장해 왔었다(http://freeucc.jinbo.net/). 그럼에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하여 국회가 이 조항의 개정 요구를 모르쇠해 왔던 점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차제에 공직선거법에서 인터넷 선거운동을 옥죄는 여러 독소조항에 대해 전면 재검토와 개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선거운동기간 인터넷 실명제(제82조의6), 후보자 비방죄(제251조), 청소년의 선거운동 금지 조항(제60조)에 대한 개정도 이루어져 인터넷 선거운동의 완전한 자유가 보장되기를 바란다.(2011년 12월 29일) |
진보네트워크센터 2012년 총회에 회원 여러분을 모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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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은 총,대선의 해! 인터넷 행정심의 폐지, 주민등록제도 개혁 등 정보민주주의와 정보인권 정책대안을 현실화하기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2011년, 사회운동을 위한 온라인 후원 플랫폼인 소셜펀치에 이어 사회운동의 온라인 이슈 파이팅을 지원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선 보일 예정입니다. 2012년 총회를 통해 진보넷 회원 여러분들과 고민을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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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넷에서 함께 일할 활동가를 찾습니다 |
진보넷 기술 활동과 정책 활동을 함께 할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기술 활동가는 사회운동 독립네트워크의 웹 개발 및 기획운영, 디자인 등의 활동을 할 분을 찾고 있고, 정책 활동가는 지적재산권과 정보공유, 미디어 공공성 분야에서 정책 개발과 이슈 대응을 할 분을 찾습니다. 주변에서 좋은 사람 알고 계시면 소개시켜 주세요~ |
더 많은 소식을 보려면 진보넷 정보운동 홈페이지로~ |
연대와 소통의 진보네트워크센터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 3가 227-1번지 우리타워 3층 (전화 02-774-4551) |
진보넷은 지난 2년간 '운동 달력'이라는 컨셉으로 꼭 기억해야할 날들을 담은 온오프라인 달력을 출판하였습니다. 지금은 우리 달력을 본받아() 다른 달력들에서 이 날짜들을 담기도 하고, 또 운동권()에서 나오는 달력이 많아서 경쟁하면서 팔기도 싫어서 달력 출판을 그만 두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날짜를 투명스티커로 뽑아서 다이어리나 치킨집에서 나눠주는 달력(..)에 붙일 수 있게 나눠주고 싶은데 일일이 붙이기도 번거롭다며 아무도 안 쓰지 않을까.. 그래서 관두었습니다=ㅅ= 대신이라긴 뭐하지만, 대부분의 달력서비스에서 호환이 되는 온라인 운동 달력을 이용해 주세요.
많은 캘린더 서비스가 있는데요. 각 서비스에서 지원하는 형식을 다운받아 업로드하시면 됩니다.
아직 날짜가 확정되지 않은 날들(예를 들어 3월에 있을 세계 여성의 날)을 추가로 수정하고, 또 추가될 날짜가 있을 수도 있으니 가능하면 xml 파일로 구독해 주시구요.
참고로 현재 진보넷은 온라인에 달력 관련 서비스를 하고 있지 않구요(예에에엣날 거 있지만..ㅜ) 구글, 네이버, 다음 등 포탈 서비스를 통해 이미 이용하고 계신 분들이 쓰시면 되겠네요. 달력 이용 관련 궁금한 건 언제든지 물어봐 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병: 독립네트워크로서 진보넷이 어떤 역할을 할 거냐도 있지만, 더 크게 보면 사회운동 전반적으로 변화하는 정보환경에 제대로 적응하고 있는가, 어떤 전략을 취할 거냐, 그런 큰 방향 속에서 진보넷이 어떤 역할을 할 거냐를 고민해야 할텐데.
- 운영위 회의 속기 중에서
이런 고민을 담아 진보넷 운영위원들과 함께 두 차례 워크샵을 가졌습니다. 결론이 안 나서 또!! 워크샵을 하기로 했습니다=ㅅ= 그렇죠 쉽게 결론이 날 문제는 아니죠. 우리끼리 얘기할 수도 없는 문제구. 그래서 외부 인사도 초청해서 같이 이야기 나눴어요.
처음 정례적인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독립네트워크 이대로 괜찮은가 이런 문제제기를 기반으로 몇 차례 워크샵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첫번째 회의를 준비하며 독립네트워크 활동가들이 수차례 발제/회의를 거듭했는데요. 그 결과물이 이겁니다<
그러나 첫 번째 워크샵은 위 발제문보다는 브레인스토밍식의 자유 의견들이 오갔고 사회운동에 대한 더 큰 비전과 전략을 요구받았습니다.
사회운동의 양상이 달라지고 있진 않는가? 인터넷 이용자들에 대한 새로운 분석이 필요하진 않는가? SNS와 결합한 운동 사례들은 어떠했는가? 어떤 비지니스 모델이 가능한가? 이런 고민들을 담아 또 발제문을 썼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몇 개의 사회운동 모델을 설정해서 프레임워크들을 분류하고, 그런 프레임워크에서 활용됐던 사례를 모아서 분석하고 한국적 상황에 맞게 분석하는 작업을 하기로 했는데요. 뭘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 ㄱ-;;;;
다음 워크샵은 한 달 뒤입니다. 매달 한 번 꼴로 진행하게 되었어요. 다음 시간에는 어느 정도 형태가 나올 듯 하니 다음에 더 자세히 얘기해 볼게요.
위키시크릿 / WikiSecrets | |||||
·감독 | 마르셀라 가비리아 | ||||
·방송시간 | 2011-08-21 22:20 | ||||
·상영시간 |
EBS Space 2011-08-22 11:00 아트하우스 모모 2011-08-25 14:55 롯데시네마 아르떼관 2011-08-19 1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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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년 봄, 50만 개가 넘는 문서들이 위키리크스 사이트에 오르며 미국 역사상 가장 방대한 국가기밀이 유출됐다. 사건의 배후에는 문서를 넘긴 육군정보요원 매닝 이병과, 정부의 투명한 운용을 촉구하려는 해커 어산지가 있다. 이 작품은 9.11 테러 이후 국가기밀보호에 대해 이야기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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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지우기 / Erasing David | |||||
·감독 | 데이비드 본드 | ||||
·방송시간 | 2011-08-24 13:55 | ||||
·상영시간 |
아트하우스 모모 2011-08-19 17:50 롯데시네마 아르떼관 2011-08-20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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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람들의 개인정보는 이미 많은 정부와 기업에 노출되어 있다. 영국에서는 1인당, 700개 이상의 데이터베이스에 개인정보가 기록되고 4백만 개의 CCTV로 감시받는다. 이런 현실에 문제를 제기한 데이비드 본드 감독은 자신의 모든 정보를 지우고 홀연히 사라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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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 못 했기 때문에 딱히 추천하는 건 아니구요;
상영작 중 진보넷 활동과 관련 있는 걸 찾아보았어요.
각자 보고 많은 이야기를 나눕시다< 티비에서 하니까요! 그런데 아래 영화는 수요일 대낮에 하는군요! 하하;
서울시 영등포구에 사시는 L모님께서 리플렛으로 회원가입하셨습니다. 리플렛 가입자 제 1호 탄생~~ 짝짝짝 감사드려요 너무 감동했어요. 왜냐하면 이 리플렛을 천 통 넘게 붙이면서 과연 누가 가입할까... 이 시간에 나가서 알바를 뛰어서 돈을 벌어오는 게 낫지 않을까.. 고민이 됐었기 때문이지여 ;ㅅ;
리플렛 노동의 현장.
원래 더 많은 사람이 참여했지만 사진 찍을 땐 일단 네 명
왼쪽 구석에 진보넷 운영위원 김지성님이 보이는군녀 살신모범 김지성 운영위원님...!!
진보넷은 계간 액트온 발송이 정기적으로 있고 기타 이것저것 발송 작업을 많이 하고 있어요. 외주로 업체에 맡기는 단체들도 있다는데, 우리는 뭐가 없어서...() 손수 하고 있어요 이번 발송 작업 과정은
받으실 분 주소 스티커 부착
이렇게 만든 1,000여통을 옛날 편지봉투에 써있는 남영 우체국에 가서 발송(코디가)함으로써 다 끝났어요. 다 끝났어... 헉헉
원래 회원가입과 회원 모으기를 부탁하는 대표가 직접 천여통의 편지에 천여통의 싸인을 할 것을 단체 내에서 촉구했지만 거절당했어요 'ㅅ' ㅋㅋ 참 쫌 그러신 대표님이시네연.
리플렛에 우리 활동을 간략히 설명하고 회원가입양식을 담았습니다. 작성해서 풀로 봉해서 우표 붙일 것도 없이 우체통에 넣으면 회원 가입 끝~! 참 쉽죠? 물론 온라인에서 직접 가입하실 수도 있습니다. 직접 후원하실 수도 있구요...< http://www.jinbo.net/support/ 많은 참여와 관심 감사합니다<
어제(목)부터 일요일까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서울 인권영화제가 열립니다. 아시다시피 무료 야외 상영! 시간 내서 꼭 가보세요!
진보넷은 목요일~토요일 부스를 내고 참여하게 되었어요. 준비가 부족해서 특별한 프로그램은 마련하지 못 했습니다ㅜㅜ 다만 올초까지 판매하고 남은 운동 달력을 무상으로 나눠드리고 있어요. 오늘부터는 "뉴타운 컬쳐파티" 프로모션도 함께 할 거구요.
올해 엠티 갔을 때, 도대체 누가 달력을 이렇게 많이 찍자고 했는가,를 두고 티격태격했는데 주장만 난무하고 누가 주범인지는 밝혀내지 못 했습니다.ㅜㅜ 제가(뎡야핑) 달력 담당자였는데요, 기획부터 인쇄, 판매까지 제가 담당했기 때문에 잘 알고 있는 게 있어요. 바로 저는 절대로 많이 찍자고 하지 않았다는 것! 제가 회의 시간에 주장했던 것은, 달력을 많이 찍어서 판매하게 되면, 결국 내가 판매까지 책임져야 할텐데, 나는 판매까지 담당하고 싶지 않다, 안 된다, 그랬는데 분명 누군가 판매는 다 같이 나눠서 담당하면 되고... 이러면서 어찌어찌 달력을 잔뜩 찍게 되었어요.
그래서 팔리지 못하고 남은 달력을 보면 다같이 한숨을 푹푹 쉬고-_- 저는 내년에는 달력을 만들지 않겠다!고 선포(?)하기까지 했는데요.
아시다시피 진보넷 달력은 사회운동과 인권운동 관련해서 기억해야할 날, 기념할 만한 날 등을 담아서 투쟁하는 사진들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걸 판매할 때, 판매해제된 뒤로 나눠줄 때까지, 어쨌든 대부분이 사회 운동하는/운동과 관련된 사람들에게 건네졌는데요.
어제 마로니에 공원에서 마주친 많은 분들은 사회 운동과 인연이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달력을 마구마구 나눠드리면서 이것도 또한 운동이 아니련가!하고 상쾌한 감동이 두부를 스쳤어요. 우리 달력에, 운동하는 사람들이랑 함께 기억하고 기념하는 것과, 생활에서 이쪽을 접할 기회가 별로 없는 분들에게 이런 사건들이 있었다!!고 편안하게 알려줄 수 있는 두 가지 효능이 있지 아니한가!
그리고 작년에는 외국에 있어서 달력 사진 응모를 못 했다며 올해는 언제 달력 사진을 받느냐고 한 활동가분이 물어오셨어요. 다른 활동가분이 쌍용자동차 노동자 분께 달력 받아가라면서 여기 운동 관련 날짜가 들어 있는데, 쌍용은 없지만..;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도 들었어요. 달력을 꼭 이와 같은 방식으로 제작할지는 모르겠지만, 더 잘 만들어서 더 열심히 뿌리고 싶어졌어요. 2012년 진보넷 운동 달력을 향해 고고~~
그리고 정보 인권 관련해서 관심 있는 분들과 짧은 대화도 나눴습니다. 회원 분들이나 블로거 분들, 우리 서로 얼굴은 몰라도 부스에서 만나면 아는 체 하고 짧은 대화도 나눠요! 서울 인권영화제 오시는 분들, 반가워요 진보넷에 말 걸어주세요!! :D
진보넷 상근자들 통영-거제도로 놀러갔다 왔어요 ~_~ 참 재밌었는데 참 바빠죽겠고 다녀왔더니 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 슬픈 일도 많았고 며칠 놀다 왔더니 여러 사건이 벌써 저만치 가있네요 세상 돌아가는 속도에 정말 .. -ㅅ- 그래도 쉬는 동안은 재밌게 놀다 왔어요.
통영에서 제일 맛있다는 충무김밥집. 맛있긴한데 제일인지는 잘 모르겠..;
통영의 산마을 중 철거하려다가 예쁜 벽화와 주민들의 운동으로 철거 시도가 실패한 '동피랑' 마을이 있죠 매스컴도 많이 탔는데요. 거기 다녀옴 ㅇㅇ
사진 잘 나왔다< 민경활동가가 동피랑 골목에 서 있군요 자세히 보면 빵긋 :)
마을 꼭대기에 있는 곳인데요, 뭔가 부동산을 사러 온 투기꾼들같네요;; ㅋㅋㅋㅋ
사진 참 잘 찍혔네욘 참고로 모든 사진은 뎡야핑(님)이 찍으셨음 ㅇㅇ 참 잘 찍으심 ㅇㅇ
우리 사무실의 대표 유부남 오병일님이 언제 초혜님과 사랑하며 먼저 다녀갔었네요~~ ㅋㅋ
아 통영항 예쁘구나
꺆! 진보넷 제9의 멤버 귀여운 오진경 어린이 ㅋㅋ
거제도에서 맛있다는 무슨 빵같은 걸 먹고 있네요. 뭔지 기억이 안 난다;; 너무 달았어요 ㅜㅜ
해 떨어지는 거 구경하러 온 진보넷 식구들
대다수 활동가들이 복지리를 처음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대단한 맛집을 찾아갔는데 닫아서 아무데나 들어갔는데도 맛있었음 ㅇㅇ
차 위로 얼굴을 내밀고 드라이브를 즐기는 오진경 어린이를 붙든 손들 ㅋㅋ
거제는 뭐 사진은 쫌만 올리는데 드라이브하기에는 말도 못하게 아름다운 곳이더군요 몽돌해수욕장의 파도 쓸려나가며 들리는 몽돌 소리는 정말 ;ㅅ; 너무 예뻤음 싸라라라라라락~~
동백꽃!!!! 거의 안 피었는데 이렇게 잘 핀 나무도 가끔 있었어요. 지금 가면 정말 활짝 피워서, 거제가 더 예쁘겠네염
아 이건 거제 포로 수용소에 가서 찍은 당시 북한군 측이 뿌린 삐라임 ㅇㅇ 거제 포로 수용소 가지 마세요 다들 후회함 그냥 반공 교육장임 -_-
높은 곳에 올라 바다까지 넘보는 부동산 투기꾼?! ㅋㅋ
우와 천지창조할 때 그 빛이로군요 ㅇㅇ 꺆!
엠티가서도 충실히 회의했습니다 십년 넘게 잘 싸워온 진보넷이 뭘 못 했고 뭘 잘 했고< 앞으로 어떤 전망을 세울지 오래오래 얘기하다가 힘들어서 저는 기절했고, 결국 이야기가 마무리가 안 됐어요-ㅁ- 다시 일정을 잡고 또 논의해야 할 듯?? 결말이 안 나서... =ㅅ=;;;
잘 충전하고 와서 월요일에 출근하기 너무 힘들었지만 암튼 출근도 하고 일도 하고 있습니다 사무실을 둘러보니 일인도 빠짐없이 다들 너무 바쁘네욘!!!! 나도 나도
내일 있을 총회 자료 인쇄물이 왔어요!! 내가 만들었다!! 참 잘 만들었따!!!<
근데 표지에 오타가 아닌 오쇄(?)가... 넘긴 pdf 파일에는 분명 3가, 3층이라고 표시되어 있고, 본문에 숫자 3은 모두 제대로 출력이 되었구, 표지와 같은 내지에도 제대로 출력이 되었는데 표지만...-ㅁ-!!!!
졸지에 암호 속에서 일하는 진보넷 상근자들이 되어 버렸네요 오호호 재밌다 나는 재밌는데...;;;; ㅋㅋㅋ
진보넷 총회!! 못 오시는 회원분들은 온라인으로 의결권 행사 가능!! 오예~~ 총회 홈페이지에서 의결해 주세요!
준엄한 간식(빵) 전달식
얼굴 사진은 올리겠다고 허락을 받았는데 이름은 미처 허락을 안 물어봐서 이름은 땡땡으로...=ㅅ=;;;
지난 서대문구 주재 인권/사회단체 송년의 밤에서, 진보넷에 간식 쏘기랑 진보넷 달력 받기가 동시에 당첨되신 진보넷과 2011년 새해의 첫인연을 맺으실... 사실은 2010년이지만 암튼;; 그런 깊은 인연의 회원분입니다.
네!! 빵 사주러 와서 달력도 또(!) 사고, 회원가입까지 하고 가셨어요!!!!!!!!! 꺅!!!!!!! 감사합니다
주신 빵은 민중언론 참세상 식구들과도 나눠먹고, 진보넷은 누가누가 먹었을까요... 아침에 오니 빵이 안 남았더군요; 그리고 오늘 드루팔 워크샵에 모인 몇 배고픈 분들까지 나눠먹었습니다(어제 내가 먹다 남긴 빵;;)
여러 사람에게 빵을 하사하신 **님!!! 앞으로 진보넷 행사에서도 자주 뵈어요~~ 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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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 빨간 똥그라미 안에 No.28 왜 안 보이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