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송년, 저기도 송년. 주점, 모임. 주머니는 비고 속은 술만 차는구나..
월요일 서비연 송년모임, 어제 이랜드-3사 노조 창립주점, 그리고 오늘은 사회진보연대와 오산이주노동자센터 송년주점/모임 ... 진즉 이런 세상을 꿈꾸긴 했으나 막상 현실화되니 당황스럽다 -_-
오늘은 어디를 갈까나, 혹은 가지 말까나.. 사이버노동대학 졸업식도 오늘. 거기 인터넷 생중계하러 갈 수도 있고.. 흠 정말 하고 싶은거는 컴퓨터 앞에 앉아 코드를 짜는건데.
그리고 내일은 와하까 민중투쟁 국제공동행동의날, 토요일은 와하까 연대를 위한 상영회, 그리고 KLDP 송년모임 -___- 워워~ 회의와 이런 거 다니다 보면 실제 일은 언제하나.
갈 것은 빨리 가고, 올 것은 어여 오라. 지갑 잃어버려 스트레스 받는 지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