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서 한주 걸러 어제 밭에 가니 밭 가운데 우뚝선 해바라기가 꽃을 피우고 반가이 맞이하고 있다. 밭이 좀 여유있을것 같아 이것저것 심어 본다고 해바라기를 심어 보았다. 키가 크기에 더문더문 심어도 될것 같고, 풀 걱정도 덜수 있을것 같고, 꽃이 피면 보기에도 괜찮을것 같아 심어 보았는데..... 실망시키지 않았다. 이 여름 저 해바라기 같이 뙤약볕 태양에서도 꿋꿋이 나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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