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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참 아무생각없이 살았다.
일이 바쁜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신문 볼 시간도 없으면서 책도 못 보고 정말 아무 생각이 없어졌다.
그러다 며칠전 하루 8시간 근무를 반상근으로 돌리면서 책을 좀 볼 여유가 생겼다.
마지막 몇 페이지 남겨둔 88만원세대를 마저 읽고 참 우울했다.
정말 마지막 10페이지 정도 됐나? 고것만 읽었는데도 사람 참 우울하게 만든다.
모든 페이지가 우울한 전대 미문의(!) 책이다.
생각해보니 올해 초에 막 글쓰기에 재미를 붙이면서 열심히 썼을때는 일이 없어서 팽팽 놀고 있을 때였다.
그때는 글 쓸 여유가 좀 있었는데 출근하면서부터 책도 못 보고 마음에 여유가 없어지면서 거의 글을 못 썼다. 그렇다고 일이 바빴냐. . . 그것도 아니다. 역시 나의 나태한 정신력이 문제인건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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